소현 양의 단독 무대 - 수줍음 많은 소현씨가 춤 시간만 되면 필을 받아 훨훨 날아 다닙니다.
두현씨도 질세라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로 시동을 거네요.
이게 뭔일?!!!... 그 얌전하던 아름씨도 지구 자전 주기에 맞춘 듯한 심오한 춤으로 관중들의 관심을 끄네요.
학생들의 신명에 선생님도 민망한 포즈(?) 자각 없이 과하게 몰입하셨네요. ㅋㅋㅋ 그 옆 인호씨는 접신을 하신 듯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막걸리~~~~ 하~~~~ㄴ 잔,,,,, 주거니 받거니.
댄스장에서 진영씨와 아름씨 눈이 맞았나요? 진영씨, 아름씨가 웃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최근에 야학에 들어 오신 이한두 님도 서서히 춤 수업에 젖어 들고 있습니다.
아름!!! 그 눈빛 뭐얌?
삼국지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 장면이 떠 오른는, 야학 세 호걸들의 막걸리 한 잔..... 아! 아니고 한 단지...
용구 진아씨도 '바람길' 노래 가락에 맞춰 돌리고 돌리고...
승택, 찬미 진규씨가 개발한 외면춤... 일명 "츤데레 춤"입니다.
영숙씨 박자 놓치셨네요... 팔을 더 높이 드셔야지요.
수진씨는 손가락 하트 만드는 중인가요?
영호, 선동씨는 딴 짓 ?...
진달래 높이 들고 둠칫둠칫 ... 모두들 열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