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여행 제주도팀, 푸른 바다와 함께한 2박 3일
김포장애인야학 소규모여행 제주도팀은 지난 2박 3일 동안 제주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월령리 선인장 구락지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 천지연 폭포를 찾아 무장애 길을 걸으며 제주의 풍경을 즐겼습니다. 또한 세월호를 기억하는 '작은 노랑 기억터'를 품은 낭뜰에쉼팡에서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에는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향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해안길을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지만,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현실도 함께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아르떼뮤지엄에서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제주여행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그리고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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