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장애인야학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은 지역사회 접근권 실태를 살펴보고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권리지도 제작'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행정복지센터, 병원, 약국,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편의점, 마트, 미용실, 은행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노동자들은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기 이용인의 관점에서 시설을 이용하며 접근로, 출입구, 통로, 접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기록하였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일부 시설은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비교적 이용이 편리했지만, 여전히 높은 턱과 좁은 출입문, 협소한 화장실, 이용이 어려운 접수대, 장애인 화장실의 물건 적치 등으로 인해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곳도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노동자들은 "생각보다 지역 곳곳에 작은 턱과 불편한 시설이 많아 휠체어 이용인의 이동이 쉽지 않다는 것을 직접 느꼈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김포장애인야학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접근성 정보를 담은 권리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작은 변화가 모여 모두에게 편리한 도시를 만듭니다. 김포장애인야학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