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애인운동뉴스 | Leave no one Behind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장연표 권리보장법, 정부·장애계 ‘신중’

최대 10조원 재원조달, “필요한만큼” 개인맞춤형

법 제정방향 ‘공감’, 기금·등록제 폐지 “논의 필요”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18 17:37:1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8일 온라인을 통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유튜브캡쳐에이블포토로 보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8일 온라인을 통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유튜브캡쳐
문재인정부가 약속했던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선제적으로 제정안을 내놨다. 크게 기본법 개념의 ‘장애인권리보장법’과 기존 장애인복지법을 전부 개정한 ‘장애서비스법’을 각각 세트로 구성한 것.

현재 장애등록제를 폐지하고, 장애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장애서비스를 ‘필요한만큼’ 주자는 것이 골자다. 그에 따른 예산은 매년 최대 10조원 수준으로, 재원조달을 위해 장애인복지특별기금 및 국민건강보험 장애보험료 신설 내용을 법안에 넣자는 내용.

이 같은 전장연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에 대해 타 장애인단체와 정부 측은 방향성은 공감하나, 재원조달방식이나 등록제 폐지 등에 대해서는 신중함이 필요하고 입을 모았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18일 온라인을 통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권리보장법은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의학적 기준이 아닌 개인의 필요와 욕구 중심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장애계의 요구에 따라, 지난 2010년 장애등급제 폐지 운동을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문재인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지난 2일 정부가 밝힌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방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UN 장애인권리협약의 사회적 장애 개념을 반영해 장애가 ‘신체적‧정신적 손상’과 ‘물리적‧사회적 장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장애 개념을 확대한다.

또한 5년 주기의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 시 정책환경 분석, 필요 재원조달 및 운용방안 등이 포함되도록 했고,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의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한 사무국 설치, 입법 및 정책 수립단계에서 장애인 차별 요소를 평가할 ‘장애영향평가’ 도입 검토 등이 담겼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권리보장법 구성 방향을 발표했다.(위)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아래)중부대학교 김기룡 교수.ⓒ유튜브캡쳐에이블포토로 보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권리보장법 구성 방향을 발표했다.(위)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아래)중부대학교 김기룡 교수.ⓒ유튜브캡쳐
■기본법 ‘권리보장법’+장복법 탈바꿈 ‘서비스법’ 세트

이날 전장연 정책위원장인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김기룡 교수는 장애계가 제안하는 ‘장애인권리보장법’ 구성 방향을 발표했다.

전장연이 제안한 방향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 장애서비스법 제정안(장애인복지법 전부개정안), 재정 관련 개정안(국가재정법 개정안 등) 등의 세트 구성이다. 주요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은 장애인권리보장법에, 서비스와 관련돼서는 장애서비스법에 각각 담자는 것.

장애인권리보장법안은 총 6장 111조로 구성, 장애 개념, 장애인의 제 권리, 유엔장애인권협약에 규정된 당사국 책무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각종 법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기본법적 성격을 강조했다. 또 대통령 산하의 국가장애인위원회를 상시운영하는 내용도 담겼다.

장애인권리보장법 4대 핵심으로는 ▲장애를 개인특성과 사회 환경 간의 상호작용으로 발생된 결과로 정의하는 ‘장애 개념 사회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의거한 장애인의 권리와 당사국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장애인의 제권리 규정’ ▲장애인의 정책 참여 체계 등 ‘장애인 지원체계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1981년 심신장애자복지법 속 만들어진 장애등록제를 폐기하고, 서비스 적격 유무를 통해 필요한 만큼 장애인 서비스가 제공돼야 하는 것이 변화에 가장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권리보장법 제정안 속 재원확보방안 명시를 제시했다. 추가 소요 재정을 최대 10조원으로 파악,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복지특별기금, 장애보험료 신설 등의 재원조달방식을 법에 명시하자는 내용이다.ⓒ유튜브캡쳐에이블포토로 보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권리보장법 제정안 속 재원확보방안 명시를 제시했다. 추가 소요 재정을 최대 10조원으로 파악,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복지특별기금, 장애보험료 신설 등의 재원조달방식을 법에 명시하자는 내용이다.ⓒ유튜브캡쳐
■10조원 필요, “특별기금·장애보험료 신설”

특히 전장연은 ‘재원확보 방안’을 법안에 명시토록 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전장연이 주장하는 '필요한 서비스를 필요한 만큼' 제공하기 위한 추가 소요 재정은 ▲1인당 월 100만원 수준의 기본소득 제공 2조원 ▲24시간 활동지원 등 3조원 ▲주간활동 1조원 ▲완전한 무상의료 실현 등 1조원 등 최대 10조원 수준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복권기금 등을 통한 장애인복지특별기금, 국민건강보험에 장애보험료 신설 등 재원조달 방식을 법률에 명시하자는 것.

김기룡 교수는 "새로운 법과 서비스를 만들려면 예산이 많이 소요되니, 아예 법안 속에 재원확보 방안 명시했다"면서 "장애 기본법적 성격과 동시에 법률을 이행하는 비용을 법 속 재원조달체계를 통해 충당할 수 있는 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장애등록제 폐지, “누구나 필요한 만큼 주자”

그와 함께 기존 장애인복지법을 전부 개정한 ‘장애서비스법’은 총 6장 136조로 구성됐다.

기존 의학적 기준에 따른 장애등록제를 폐지하고, 누구나 장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판정되면 장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필요한 만큼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양도 국가 및 지자체가 아닌 지역장애서비스센터에서 결정된다.

이후 이용자의 의견이 반영된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해 제공기관연계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지역장애서비스센터의 컨트롤 역할은 국가장애서비스공단이 맡아 운영 지원 및 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장애서비스법은 공적 장애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신설되는 서비스로 ▲표준소득보장 지원 ▲자산형성지원 ▲의사소통 지원 ▲통합고용 환경에서의 일자리 지원 ▲의료비 지원, 거점병원 이용 지원 ▲문화예술, 관광, 여가생활, 체육지원 ▲지원주택, 주거수당 지원 ▲신탁지원 등을 제안했다.
 
(왼)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권재현 정책홍보국장(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마루 사무총장.ⓒ유튜브캡쳐에이블포토로 보기 (왼)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권재현 정책홍보국장(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마루 사무총장.ⓒ유튜브캡쳐
■장총·장총련 “방향은 공감”, “내용은 신중”

이 같은 전장연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에 대해 장애계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전적 공감하나, 재원조달방식 등에 대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권재현 정책홍보국장은 “장애인복지법 한계 극복의 필요성과 새로운 법 제정 필요성은 전 정부에서부터 이어져 온 장애계 요구사항이자, 현 정부의 국정과제”라면서도 “현재 시점은 법 제정 이후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제정 자체 이슈보다 필요성과 핵심가치에 더 주목해야 한다”면서 실효성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정부가 발표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방향에 대해서는 “장애인의 모습은 여전히 수급자격과 양, 내용을 결정하기 위한 서비스지원종합조사의 대상에 머물고 있다”면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발굴의 대상이자 사례관리를 실시할 수 있는 대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기준과 절차도 모호한 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결정된 사람에 한해서만 개인별지원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기존 장애인복지법의 답습”이라고 비판했다.

전장연이 제시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안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방향성에 동의한다”면서도 “재원 마련과 예산 논의를 포함해 현재 복잡하게 얽혀있는 등급제 개편 이후 탈시설 등이 같이 가야 한다. 기본소득, 표준소득 부분은 전국민적 논의로 불붙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마루 사무총장은 “큰 틀에서는 공감하지만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은 장애인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장애 개념, 장애인의 제 권리, 각종 위원회 설치 등으로 구성했다는 점은 바람직하지만, 일부 내용은 기본법보다는 개별법에 담아야할 내용으로 보여진다”고 의견을 냈다.

이어 “기본법은 개별법에 대응하는 개념이자, 기본적 사항을 정하는 입법으로, 개별 영역마다 달리 규율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제2장 장애 권리보장과는 별도로 제5장 장애서비스 이용 권리보장을 규정하고 있으며, 개별법에서 규정해야 할 정도의 세부적으로 명시된 부분이 있다”고 전반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사무총장은 재원 조달을 위한 별도의 기금 설치 조항에 대해 “예산의 경직성을 벗어나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운영의 장점이 있으나, 칸막이식 운용에 따라 재정운용의 비효율성이 있는 만큼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획재정부가 찬성할지 의문이며, 현재 일반회계로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복지사업 예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장애계는 오랫동안 장애인권리보장법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4개의 법안들이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됐다”면서 “국회, 정부, 장애인단체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보다 실효성 있는 법 제정에 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이선영 과장.ⓒ유튜브캡쳐에이블포토로 보기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이선영 과장.ⓒ유튜브캡쳐
■복지부, “새로운 제도·폐지 충분한 검토 선행”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이선영 과장은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만들자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새로운 제도 도입이나 폐지 부분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과장은 “발표안에 포함된 부분은 그간 논의나 검토가 부족했거나 없었던 새로운 제도 도입이나 폐지가 포함돼 있다. 각 개별법이나 관계부처 조정 등 충분한 의견 수렴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많이 포함됐다”면서 “당장 추진은 쉽지 않겠으나, 앞으로 논의해보겠다는 취지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의견을 냈다.

특히 이 과장은 구체적인 논의와 연구가 필요한 부분으로 ‘장애인지예산, 장애보험, 장애등록제 폐지’를 언급하며, “장애인지예산은 국가예산 부분이기 때문에 국가재정법이 같이 개정되는 것이 검토돼야 한다”면서 “장애보험이나 등록제 폐지는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조문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개념적으로 모호하거나 넓은 부분들이 있고, 다른 부처의 검토가 필요한 부부분이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 이런 논의들을 포함해서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기사출처 :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210818172727157734#z

 


  1. No Image

    법조계 문턱 못 밟는 장애학생 ‘차별’

    법조계 문턱 못 밟는 장애학생 ‘차별’ 변호사시험장 선택권 제한, 추가시간 불충분 서울변회, 법무부에 ‘정책 개선 의견서’ 제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9-01 11:48:06 장애학생들이 변호사시험 과정에서 하나의 학교로 몰아서 시험장을 배정하거나 ...
    Date2021.09.02 By김포야학 Views84
    Read More
  2. No Image

    내년 정부예산안 속 장애 관련 현장공감 예산

    내년 정부예산안 속 장애 관련 현장공감 예산 중증장애인 출퇴근 비용 지원사업, 소득 기준 요건 삭제 중증 장애아 돌봄 시간 연 최대 720시간→840시간 확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31 15:22:37 ▲ 돌봄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기사와 무관). ⓒ에이블...
    Date2021.09.01 By김포야학 Views21
    Read More
  3. No Image

    내년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시범사업

    내년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 통해 10개 시·군·구 선정, 3년 동안 추진 장애아동 돌봄시간 720시간→840시간으로 확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31 12:47:00 ▲ 정부를 향해 ‘장애인 당사자성에 기반한 탈시설 로드맵 구축하라’고 요구...
    Date2021.08.31 By김포야학 Views41
    Read More
  4. ‘교육부 매뉴얼 따르겠다’ 약속 뒤집은 서울시교육청, 장애계 점거 농성

    ‘교육부 매뉴얼 따르겠다’ 약속 뒤집은 서울시교육청, 장애계 점거 농성    교육부 ‘학교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매뉴얼’ 발표 그러나 교육부 매뉴얼 이행할 생각 없는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수차례 면담 요청에도 묵묵부답 장애계 “요구안 수용 때까...
    Date2021.08.30 By김포야학 Views60
    Read More
  5. No Image

    건강관리 ‘사각지대’ 놓인 탈시설 장애인

    건강관리 ‘사각지대’ 놓인 탈시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조사 결과 어려움 수두룩 건강주치의 제도, 방문형 간호사업 등 개선 필요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27 18:21:04 탈시설 장애인들이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장애인 건강주치의...
    Date2021.08.30 By김포야학 Views69
    Read More
  6. 승강기 없는 2층이 백신 예약병원… ‘백신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승강기 없는 2층이 백신 예약병원… ‘백신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접근성 확보 안 돼 백신접종 포기하는 장애인들 백신 있으나 마나… 사각지대 놓인 장애인에게는 ‘산 넘어 산’ 장애계 요구에 ‘노력하겠다’ 해놓고 이행 않는 질병관리청 장애계 “중앙정부...
    Date2021.08.27 By김포야학 Views54
    Read More
  7. 장애계 만난 추미애 “탈시설지원법 신속히 제정돼야”

    장애계 만난 추미애 “탈시설지원법 신속히 제정돼야”        전장연과 장애인 정책 간담회 가진 추미애 후보 탈시설지원법 지지 의사 밝혀 “지원주택을 의무고용률처럼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짓게 할 것” 권달주 전장연 공동대표의 말을 듣는 추미애 후보. 하...
    Date2021.08.25 By김포야학 Views31
    Read More
  8. No Image

    주민센터 남여공용장애인화장실 ‘장애인 차별’

    주민센터 남여공용장애인화장실 ‘장애인 차별’ 인권위, 편의시설 개선 위한 예산확보 및 계획 수립 권고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24 12:10:57 국가인권위원회가 지자체 읍·면·동사무소의 장애인화장실이 남·여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남·여 공용으로...
    Date2021.08.25 By김포야학 Views46
    Read More
  9. 장애학생 성적조작한 ‘차별대학’ 진주교대 “유길한 총장 사퇴하라”

    장애학생 성적조작한 ‘차별대학’ 진주교대 “유길한 총장 사퇴하라”        진주교대 “최근 5년간 추가 성적조작 없었다” 교육부 감사 결과 8건 추가 적발, 들통난 거짓말 책임회피와 사건축소로 일관하는 학교에 장애계는 총장 사퇴 요구 경남장애인인권연대 ...
    Date2021.08.24 By김포야학 Views119
    Read More
  10. “시설 폐쇄하고 지역에서 살자!” 장애계 ‘양대법안 제정연대’ 출범

    “시설 폐쇄하고 지역에서 살자!” 장애계 ‘양대법안 제정연대’ 출범     292개 시민단체 모여 ‘장애인권리보장법·탈시설지원법 제정연대’ 출범 김부겸 국무총리, 탈시설로드맵 전면 검토? 장애부모와 이간질하는 정부 반복되는 장애인 학대 ‘솜방망이 처벌’, 양...
    Date2021.08.23 By김포야학 Views21
    Read More
  11. No Image

    ‘장애인교육권’ 헌법 명시에도 소외·차별 현실

    ‘장애인교육권’ 헌법 명시에도 소외·차별 현실 ‘장애인 교육권 보장’ 양대 법안 제·개정 투쟁 결의 장애대학생 무상교육·평생교육시설 지원강화 등 요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20 16:20:06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
    Date2021.08.23 By김포야학 Views54
    Read More
  12. 사회적 장애 개념에 장애등록제 폐지까지, ‘권리보장법안’ 모습 드러내

    사회적 장애 개념에 장애등록제 폐지까지, ‘권리보장법안’ 모습 드러내   ‘권리보장법안+장애서비스법안’을 하나의 세트로 준비 권리보장과 서비스 지원 내용, 각 개별 법안으로 쪼개 장애인복지법 전면 개정한 장애서비스법안 예고 막대한 재원 조달방식, 장...
    Date2021.08.20 By김포야학 Views57
    Read More
  13. No Image

    장애학생 성적조작, 진주교대 까발려진 민낯

    장애학생 성적조작, 진주교대 까발려진 민낯   교육부 사안조사 결과, 사실 확인·추가 사례 적발 2022학년 입학정원 10% 모집정지, 실태조사 점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19 10:01:48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
    Date2021.08.19 By김포야학 Views48
    Read More
  14. No Image

    전장연표 권리보장법, 정부·장애계 ‘신중’

    전장연표 권리보장법, 정부·장애계 ‘신중’ 최대 10조원 재원조달, “필요한만큼” 개인맞춤형 법 제정방향 ‘공감’, 기금·등록제 폐지 “논의 필요”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18 17:37:12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8일 온라인을 통해 ‘장애인권리보장...
    Date2021.08.19 By김포야학 Views51
    Read More
  15. 복지사각지대에서 살다 죽은 ‘얼굴없는 사람들’의 장례식

    복지사각지대에서 살다 죽은 ‘얼굴없는 사람들’의 장례식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죽음 추모하는 ‘합동 사회장’ 열려 정부,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자기준 폐지 약속해놓고 파기 “실패한 한국 복지제도로 인한 사회적 죽음” 검은 천이 덮인 테이블 위...
    Date2021.08.18 By김포야학 Views57
    Read More
  16. 복지부,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

    복지부,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   대상자 4005명→5005명으로 1000명 확대  연간 720시간→840시간, 120시간 추가 세종시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 박승원 보건복지부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대상자를 1000명 늘리고, 연간 120시간 추가 등 ...
    Date2021.08.17 By김포야학 Views29
    Read More
  17. No Image

    시각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이용 차별 인권위행

    시각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이용 차별 인권위행 음성 지원·대체텍스트 제공 NO…“정보접근권 보장”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11 15:46:23 ▲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가 시각장애인이 온라인 쇼핑몰 이용에서 차별받고 있다며, 11일 온라인 쇼핑몰 총 10...
    Date2021.08.12 By김포야학 Views28
    Read More
  18. No Image

    누구도 만족 못 하는 ‘장애인탈시설 로드맵’

    누구도 만족 못 하는 ‘장애인탈시설 로드맵’ 전장연 “결국 시설 소규모화”, 부모들 “사형선고” 국회, “미비점 보완 위해 탈시설지원법 통과돼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03 13:56:15 ▲ 2021년 8월 2일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탈시설 장애인 지...
    Date2021.08.12 By김포야학 Views49
    Read More
  19. 접근성, 제공되는 만큼이 아니다

    접근성, 제공되는 만큼이 아니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접근권을 서비스로 뒤바꾸는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개정안 지난 7월 29일, 이규식 서울장차연 상임대표와 박경석 전장야협 이사장이 뿅망치 끝에 빨간 물감을 묻혀 스타벅스 매장 앞 턱을 내리치고...
    Date2021.08.11 By김포야학 Views48
    Read More
  20. No Image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첫 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첫 발'   복지부, "연구용역·의견수렴 거쳐 외교부에 의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10 16:43:30   ▲ UN CRPD NGO연대가 2021년 7월 1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국회 본회의 통과 지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Date2021.08.11 By김포야학 Views3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