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장애인야학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은 4월 16일, 세월호 12주기를 맞아 진행된 '김포 기억 예술제'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예술제는 세월호를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야학 학습자와 노동자들도 현장에 함께하며 기억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엄소현 노동자는 가족과 함께 세월호 참사 뉴스를 지켜봤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정말 마음이 슬펐다"고 말했습니다.
전윤정 학습자 또한 세월호를 떠올리며
"너무 안쓰러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각자의 기억과 감정은 다르지만, 그 마음들이 모여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노동자들은 공연과 몸짓 활동을 선보이며 기억을 말과 행동으로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포장애인야학은 앞으로도 세월호를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