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애인운동뉴스 | Leave no one Behind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활동지원 ‘하루 24시간’ 받던 사지마비 장애인, 만 65세 됐다고 ‘하루 4시간’으로 삭감?
만 65세 되면 활동지원→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강제 전환… “죽으라는 소리냐” 
‘연령 제한’ 해소에 필요한 예산 연간 65억 원 추정, 활동지원 예산의 1%도 안 돼
 
등록일 [ 2019년08월09일 16시51분 ]
 
 

1565338213_29504.jpg서울 송파구에 사는 송용헌 씨. 만 65세가 되었다는 이유로 활동지원서비스가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강제 전환될 위기에 처하자, 그는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를 항의 방문했다. 사진 강혜민


- 활동지원 하루 24시간 받던 장애인, 만 65세 됐다고 ‘하루 4시간’으로 삭감?

 

서울 송파구에 사는 송용헌 씨(만 64세)는 지난 7월 29일, 청천벽력같은 연락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아래 건보공단)으로부터 ‘곧 만 65세가 되어 활동지원서비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아래 노인요양)으로 전환될 예정이니, 노인요양 접수를 하라’는 연락이었다. 1954년 8월 10일생인 송 씨는 오는 8월 10일이면 만 65세가 된다.

 

1998년(만43세), 교통사고로 경추손상을 입은 송 씨는 목 아래가 사지마비인 중증장애인이다. 현재 그는 복지부, 서울시, 송파구 지원으로 하루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다. 그런데 노인요양으로 넘어가면 하루 서비스 시간이 4시간으로 대폭 줄어든다. 송 씨에게는 꼼짝없이 죽으라는 소리였다.

 

송 씨는 “한 달 전에 서면과 전화로 알려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서면 통지도 받지 못했다”면서 “건보공단 측이 노인요양 신청 안 하면 이후 노인요양도 못 받고, 활동지원도 못 받는다고 해서 당일 바로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틀 후인 7월 31일, 건보공단 직원들이 현장심사를 나왔다. 건보공단에서 하는 질문은 활동지원 인정조사를 받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밥은 먹을 수 있느냐, 옷은 갈아입을 수 있느냐 등 대부분 신체 기능에 관한 질문이었다. 다만, 송 씨의 답이 달랐을 뿐이다. 활동지원심사 때는 최대한 많은 시간을 받기 위해 ‘다 못 한다’고 답했던 반면, 노인요양 심사에서는 ‘다 할 수 있다’고 답해야 했다. 노인요양 등급이 나와버리면 다시는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등급 외 판정’을 받아야만 활동지원서비스를 다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송 씨의 대답에도 건보공단 직원들은 사지마비인 송 씨의 상태를 보더니 ‘노인요양 대상자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다.

 

다음날, 송 씨는 홀로 건보공단에 항의 방문을 갔다. 그는 “점심도 안 먹고 두 시간 동안 사무실에 드러누웠다.” 그의 항의에 건보공단은 8월 6일 재심사를 나왔다. 하지만 내용은 똑같았다. 대상자 기준에 따르면 송 씨는 노인요양 대상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송 씨는 재차 항의했지만 ‘자기네들 선에선 아무런 방법이 없다, 복지부에 연락해보라’는 이야기만 반복해서 들을 수 있었다.

 

- 건강보험공단도, 국민연금공단도 ‘어쩔 수 없다, 복지부에 가봐라’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활동지원서비스는 만 64세까지만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후에는 노인요양으로 전환되며, ‘노인요양보험이 필요 없다’고 판단되는 ‘등급 외’를 받을 때만 다시 활동지원 수급자격이 주어진다. 문제는 이러한 서비스 전환이 당사자 의지와는 무관하게 이뤄지고, 무엇보다 장애인 활동지원과 노인요양의 서비스 시간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이다.

 

두 제도의 목적도 다르다. 장애인활동지원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여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7년 복지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시행된 활동지원서비스 덕분에 시설이나 집에만 갇혀있던 중증장애인들은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생활을 시작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노인요양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치매·뇌혈관성질환) 등을 이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 및 가사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활동 지원보다는 간병에 가깝다.

 

그러다 보니 노인요양은 하루 받을 수 있는 최대 시간이 4시간밖에 안 된다. 이 시간으로 지역사회에서 살 수 없으면 요양원과 같은 시설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송 씨는 시설이 갑갑해서 나온, 탈시설한 장애인이다. 사고로 장애를 입은 후 2002년 8월, 가평 꽃동네에 입소한 송 씨는 시설에서 8년 살다가 2010년 10월에 탈시설했다. 시설에서 나온 후, 현재 송 씨는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 동료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받는 활동지원서비스는 그가 만 65세가 되는 다음 달인 9월 30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1565338303_89813.jpg지난 7일, 송용헌 씨(가장 왼쪽)와 장애인 활동가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면담하는 모습. 사진 강혜민
 

생사가 달린 문제에 송 씨는 7일 오후 2시경, 자신이 활동하는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준우 소장 등 장애인 활동가들과 노인요양보험을 담당하는 건보공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담당하는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를 방문했다. 기자는 그의 방문에 동행했다. 

 

그러나 건보공단과의 1시간 면담에서 재차 확인한 것은 ‘송 씨는 노인요양보험 등급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법이 이상하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현행법이 이러하니 공단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었다.

 

건보공단 측은 “일상생활 도움이 필요하면 등급이 나와야 하는 게 맞으며, ‘일상생활이 홀로 가능한 사람만이 등급 외’가 나온다. (사지마비 장애인인 송 씨가) 등급 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 기준에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준우 소장이 “노인요양에서 ‘등급 외’가 나오면 활동지원도 등급 외가 나오겠네요?”라고 묻자, 건보공단 측은 “그렇죠. 이게 말이 안 맞는다고 볼 수 있죠.”라면서 법의 모순에 동의했다.

 

1565338622_47734.jpg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의 면담을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는 송용헌 씨. 사진 강혜민

 

면담을 마친 이들은 장애심사센터가 있는 국민연금공단으로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 측도 마찬가지였다. 국민연금공단은 “우리에게는 아무런 결정권이 없다. 이 제도의 핵심은 복지부다.”라며 복지부에 민원 제기할 것을 권했다.

 

- “장애인은 65세까지만 살라고요?” 묻자 복지부는 “네” 

 

그러나 송 씨가 복지부에 연락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당일 오전 11시경, 송 씨는 활동지원서비스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에 전화했다. 아래는 송 씨와 김은호 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사무관과의 통화 녹취 일부다.

 

송용헌(아래 송) : 건강보험공단에선 자기네들은 어떻게 할 수 없고, 복지부에 하라고 하는데 복지부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면 저희 장애인들은 65세 되면 그냥, 65세까지만 살라는 얘기인가요?

 

복지부(아래 복) : 예, 그렇습니다.

 

송 : 그다음에 죽으라구요?

 

복 : 65세 되면 장기요양보험을 받는 것이죠.

 

송 : 하루 4시간 받아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복 :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어요.

 

송 : 거기서도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으면 중증장애인들은 65세되면 다 죽으라는 얘기 아니에요. 그죠?

 

복 : 저는 그런 이야기한 적 없구요, 거기에 대답 드릴 말씀 없어요.

 

송 : 아니, 혼자 살면, 아니 법은 복지부에서 만들어서 그렇게 했다면서요. 말이 안 되잖아요.

 

복 :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송 : 드릴 말이 없다니 얘기가 안 되잖아요. 

 

복 : 제가 지금 회의가 있어서 회의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답변을 드리기가, 네, 들어가십시오. (끊음)

 

전화는 5분 만에 일방적으로 끊겼다. 송 씨는 장애인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장애인정책과에도 전화했다.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중증장애인인데 활동지원을 계속 받을 방법 없느냐, 하루 4시간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거듭된 송 씨의 호소에 담당 사무관은 “활동지원법을 담당하는 장애인서비스과에 전화하라”며 전화를 돌렸다. 장애인서비스과는 방금 전 통화하다가 끊긴 곳이었다. 복지부의 태도에 송 씨는 울화통을 터뜨렸다.

 

“하루 4시간 받으면 여기서 살 수 없어요. 시설 들어가라는 거잖아요. 내가 시설 생활 안 해봤으면 몰라도 시설에서 8년을 살았어요. 거기를 뭣도 모르고 또 들어가요? 아무리 좋은 시설도 시설은 시설이에요.” 

 

- ‘연령 제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예산 연간 65억 원, 활동지원 예산의 1%도 안 돼

 

장애계에서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제한에 대한 문제제기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2018년 9월에는 장애인 당사자 109명이 이는 명백한 자기결정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 진정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보다 앞선 2016년 12월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복지부에 만 65세 이후에도 장애 특성과 환경 등에 따라 노인요양과 활동지원 중 장애인 당사자가 필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복지부에 관련 규정 개정을 권고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예산 문제를 이유로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당시 복지부는 “선택권을 부여할 경우, 활동지원급여로 수급자가 편중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 재정 확보 문제도 검토돼야 한다"면서 "유사 건강 상태를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의 장애노인과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노인 간 서비스 급여량 차이에 따른 형평성 문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재 활동지원 예산에 비춰봤을 때, 그렇게 큰 예산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한다. 현재 20대 국회에는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를 담은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총 3개(김명연 의원, 정춘숙 의원, 윤소하 의원) 올라가 있다. 지난 2월 25일, 김명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제출한 비용추계서를 보면, 향후 5년간(2020년~24년) 총 326억 3700만 원(연평균 65억 2700만 원, 국비와 지방비 포함)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간 대상자 수는 최근 3년간(2015~17년) 노인요양급여로 변경된 수급자 802명의 평균값인 267명을 기준으로 했다. 연평균 65억 2700만 원은 올해 활동지원예산 1조 34억 원의 0.65%에 불과한 수준이다. 내년 4월이면 20대 국회가 끝나기에 올해 하반기 국회에서 반드시 개정안이 통과해야 한다.

 

1565338411_92529.jpg지난 2월 25일, 김명연 의원이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를 담은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당시 제출한 비용추계서에 따르면 연평균 65억 2700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계됐다.

 

송용헌 씨 또한 어떻게든 올해까지는 버텨볼 예정이다.

 

“올해까지는 싸울 거예요. 내가 모아놓은 돈 가지고 활동지원 받아 가면서 올해까지는 싸울 거예요. 여기(공단) 와서 죽던가, 단식하고 누워있는 수밖에 없죠. 싸우다 싸우다 도저히 안 되면… 안 되면 시설 가야지. 진짜 안 되면 시설 가야죠. 그냥 죽죠, 제가.”

 

7일 오후 5시, 인터뷰를 마친 송 씨는 ‘노인요양으로 넘어가면 이후 법이 개정되어도 다시는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말에 건강보험공단으로 노인요양 접수를 취소하러 갔다. 그렇게 송 씨는 안내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 송 씨는 이날 국민연금공단에 가기 전까지도 자신의 활동지원서비스가 만 65세가 되는 8월 30일까지만 유지되는 줄 알았다. 다음 달인 9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송 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몇 번이나 “다행이다”라는 말을 읊조렸다.

 

9월 30일까지 이제 53일 남았다(9일 기준). 송 씨의 삶이 카운트다운되고 있다. 송 씨는 자고 싶을 때 자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먹고 싶은 거 먹으며 살 수 있는 이 자유로운 일상을 지키고 싶다고 했다. 단지 그뿐이다.


  1. No Image

    복지부, 2020년 주요 장애인 정책 추진 방향은?

    복지부, 2020년 주요 장애인 정책 추진 방향은? 복지부 ‘2020 장애계 신년인사회’에서 정책 추진 방향 발표 올해 장애인정책 예산, 3조 2762억 원으로 전년보다 17.7% 인상   등록일 [ 2020년01월07일 17시32분 ]     세종시 보건복지부. 사진 박승원   보건...
    Date2020.01.09 By김포야학 Views28
    Read More
  2. No Image

    인권위, 교육부 장관에게 발달장애학생 ‘도전적 행동’ 지원 위한 정책 권고

        어느 특수학교 교실 칠판. “소리 지르면 운동장 걷기를 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사진 박승원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발달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과 관련해 교육부장관에게 매뉴얼 마련, 외부 전문가 조력, 개별화교육 개선 등을 권고했다. 도전...
    Date2019.11.21 By김포야학 Views66
    Read More
  3. No Image

    서울 특수학교 31곳, Wee클래스·전문상담인력 전무

    서울 지역 내 특수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Wee클래스'와 전문상담인력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내 Wee클래스가 구축된 학교 884곳 중 '특...
    Date2019.11.18 By김포야학 Views67
    Read More
  4. No Image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92명 수상

     ▲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인 강현지씨의 ‘잠들지 않는 거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29...
    Date2019.10.30 By김포야학 Views56
    Read More
  5. No Image

    대구희망원 시민마을 폐쇄 1년, 탈시설 보고대회 열린다

      대구시립희망원 시민마을 폐쇄 1년을 맞이하여 장애인 탈시설 보고대회 ‘그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 동구 소재 MH컨벤션센터 5층 리젠시홀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 세상에 알려진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사태...
    Date2019.10.29 By김포야학 Views223
    Read More
  6. No Image

    휠체어 탑승 가능한 고속버스 시범운행에 장애인들 “눈물 난다, 하지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아래 교통약자법) 시행 13년 만에 고속버스의 휠체어 탑승 시범 운행이 시작되었다.   28일부터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탑승 가능한 총 10대의 고속버스가 서울↔부산, 서울↔강릉, 서울↔전주, 서울↔당진 간의 4개의 노선에 대해 시...
    Date2019.10.29 By김포야학 Views52
    Read More
  7. No Image

    65세 됐다고 활동지원 뚝, ‘하루 14시간→4시간’ 장기요양으로 살아가는 김순옥 씨

    65세 됐다고 활동지원 뚝, ‘하루 14시간→4시간’ 장기요양으로 살아가는 김순옥 씨 만 65세 되면 활동지원→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강제 전환… 탈시설 장애인 눈물 탈시설 정책 펼친다더니, 65세 되니 시설 권유하는 일관성 없는 정부 정책   등록일 [ 2019년08...
    Date2019.08.23 By김포야학 Views65
    Read More
  8. No Image

    “내년도 장애인 예산 대대적 확대해야” 장애계, 전국 집중결의대회 열어

    “내년도 장애인 예산 대대적 확대해야” 장애계, 전국 집중결의대회 열어 예산 가두는 종합조사표 개선하고 개인맞춤형 3대 정책 예산 확대 촉구  현대판 고려장, 장애인활동지원 만 65세 연령제한 폐지 요구도   등록일 [ 2019년08월22일 08시43분 ]     전국...
    Date2019.08.23 By김포야학 Views48
    Read More
  9. No Image

    “장애등급제 폐지 후 활동지원시간 늘었다”는 복지부에 장애계 전면 반박

    “장애등급제 폐지 후 활동지원시간 늘었다”는 복지부에 장애계 전면 반박 보전 방안 미적용 시, 중증장애인 20%는 활동지원 급여 삭감돼 신규 신청자, 기존 이용자보다 월 20시간 적어 형평성 문제제기도   등록일 [ 2019년08월21일 18시47분 ]     보건복지...
    Date2019.08.22 By김포야학 Views68
    Read More
  10. No Image

    황교안에 이어 하태경도 ‘벙어리’ 장애인 비하 발언, 인권위에 진정 당해

    황교안에 이어 하태경도 ‘벙어리’ 장애인 비하 발언, 인권위에 진정 당해 끊임없는 비하 발언에 분노한 장애계 ‘국회는 공식 사과하고 인권 교육받아라’   등록일 [ 2019년08월16일 15시47분 ]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7개 장애인시민사회단체가 16일 ...
    Date2019.08.21 By김포야학 Views48
    Read More
  11. No Image

    ‘만 65세 되면 장애인은 시설 가라고?’ 릴레이 단식 농성 돌입

    ‘만 65세 되면 장애인은 시설 가라고?’ 릴레이 단식 농성 돌입 만 65세 되면 활동지원 끊기고 노인장기요양으로 강제 전환 하루 24시간 서비스받던 장애인도 하루 4시간으로 뚝… ‘생존권 위협’   등록일 [ 2019년08월14일 23시02분 ]     전국장애인차별철폐...
    Date2019.08.17 By김포야학 Views53
    Read More
  12. No Image

    중증장애인, 장애운동 벌금 70만 원 저항하며 노역 투쟁 결의

    중증장애인, 장애운동 벌금 70만 원 저항하며 노역 투쟁 결의 김준우 대표, 자진노역 결의로 검찰 출두했지만 편의시설 안 되어 있어  벌금납부연장 및 사회봉사명령 신청하고 당일 나와… 결과는 2주 후에   등록일 [ 2019년08월13일 22시48분 ]     13일 오...
    Date2019.08.17 By김포야학 Views51
    Read More
  13. No Image

    강서구 교남학교 장애학생 폭행 혐의 교사들, 전원 1심 유죄

    강서구 교남학교 장애학생 폭행 혐의 교사들, 전원 1심 유죄 장애학생 학대 혐의받은 이아무개, 징역 1년 6월로 실형 선고 나머지 교사 3명은 집행유예에 40시간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   등록일 [ 2019년08월13일 19시59분 ]     당시 KBS뉴스가 공개...
    Date2019.08.17 By김포야학 Views63
    Read More
  14. No Image

    서울역 고가다리 밑 기습 점거한 장애인들 “장애인 생존권 예산 쟁취”

    서울역 고가다리 밑 기습 점거한 장애인들 “장애인 생존권 예산 쟁취” 장애인 활동가들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연금, 주간활동서비스’ 예산 확보 외쳐 쇠사슬로 온몸 묶은 채 90분간 도로점거… ‘종합조사표 모의평가 시행’도 요구   등록일 [ 2019년08월10일...
    Date2019.08.12 By김포야학 Views43
    Read More
  15. No Image

    활동지원 ‘하루 24시간’ 받던 사지마비 장애인, 만 65세 됐다고 ‘하루 4시간’으로 삭감?

    활동지원 ‘하루 24시간’ 받던 사지마비 장애인, 만 65세 됐다고 ‘하루 4시간’으로 삭감? 만 65세 되면 활동지원→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강제 전환… “죽으라는 소리냐”  ‘연령 제한’ 해소에 필요한 예산 연간 65억 원 추정, 활동지원 예산의 1%도 안 돼   등록...
    Date2019.08.12 By김포야학 Views49
    Read More
  16. No Image

    “활동지원, 연금, 주간활동서비스만은 꼭…” 장애계, 내년도 예산 쟁취 투쟁 나서

    “활동지원, 연금, 주간활동서비스만은 꼭…” 장애계, 내년도 예산 쟁취 투쟁 나서 사기로 전락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막기 위해 예산 확보 절실해 “확장적 재정 편다는 정부, 장애인 생존권 예산 두 배로 확대해야”   등록일 [ 2019년08월09일 19시05분 ] ...
    Date2019.08.12 By김포야학 Views59
    Read More
  17. No Image

    “장애인 자립생활 예산, 4조 원으로 확대해야” 충정로 8차선 도로 점거한 장애인들

    “장애인 자립생활 예산, 4조 원으로 확대해야” 충정로 8차선 도로 점거한 장애인들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위해 장애인예산 두 배 확대 요구  종합조사 모의평가 시행 하루 전날 취소 통보한 복지부, 장애계는 분노   등록일 [ 2019년08월02일 00시32분 ]   ...
    Date2019.08.05 By김포야학 Views53
    Read More
  18. No Image

    장애계 “심재철 의원 ‘활동지원서비스 가족 허용 개정안’ 발의 철회해야”

    장애계 “심재철 의원 ‘활동지원서비스 가족 허용 개정안’ 발의 철회해야” “활동지원서비스, 가족 부담 줄이고 장애 당사자의 독립적 사회환경 구축에 ‘국가 책임’ 강조한 제도” “활동지원사를 가족에게 허용하면 ‘가족 책임’으로 전가될 우려 있어”   등록일 ...
    Date2019.07.26 By김포야학 Views41
    Read More
  19. No Image

    계속되는 장애인학대 피해 어떻게? 특례법 제정 vs 일반법 정비

    계속되는 장애인학대 피해 어떻게? 특례법 제정 vs 일반법 정비 22일 ‘장애인학대 가해자 처벌 강화와 피해자 지원 방안 토론회’ 열려 장애인학대 피해자 지원 한목소리… 장애인학대처벌특례법 제정에서는 의견 엇갈려   등록일 [ 2019년07월23일 17시17분 ] ...
    Date2019.07.26 By김포야학 Views47
    Read More
  20. No Image

    여야, 추경 의사 일정 불발… 장애인 민생 예산에도 불똥

    여야, 추경 의사 일정 불발… 장애인 민생 예산에도 불똥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안보다 987억 원 증액했지만 예결위 논의도 못 해 장애계 “등급제 진짜 폐지 위해 추경예산 증액해야” 정부·국회 규탄   등록일 [ 2019년07월22일 17시26분 ]     지난 7월 1일 ...
    Date2019.07.24 By김포야학 Views4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