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외롭게 싸우는 진수 소장님을 위해 힘을 모아주세요]
우리의 영원한 석암 형님, 마로니에 8인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진수 소장님이 지난 6월 26일 받으신 척추협착증 수술의 부작용으로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해 병원에 중환자실에 입원 중입니다.
척추 수술 잘 받고 2주 뒤 만나자고 웃으며 들어가셨는데, 심근경색 발병 이후 다행히 응급수술을 잘 받아 위험 고비는 넘겼지만 지금 산소포화도 수치도 낮고 신장 기능도 바닥으로 떨어져 폐에 물이 차 숨을 쉬기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오늘(7/26) 폐에 가래도 심해져 다시 중환자실로 들어가셨습니다.
한고비, 한고비 힘겹게 넘고 있는 진수 소장님이 한 달 넘게 입원하게 되며 감당하기 어려운 병원비와 부족한 활동지원서비스 시간으로 7월에만 500만 원이 넘는 비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처럼 휠체어를 앉아서 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휠체어도 교체해야합니다. 함께 십시일반 힘을 모아주세요.
또 허리 수술로 휠체어도 탈 수 없어 병실 천장만 바라보고 누워있는데 진수 소장님 힘 내시라고 영상 편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짧든 길든 자유롭게 영상을 찍어 보내주시면 소장님께 전달하겠습니다.
병원에서 외롭게 싸우는 진수 소장님에게 힘을 모아주세요.
모금 계좌 : 국민 253401-04-316092 (예금주 :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김포시지부)
영상 보내실 곳 : gimpoil0420@daum.net
제안단위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사)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포장애인야학